호주 퍼스 - John forrest National park 존 포레스트 네셔널 파크
퍼스힐이 길게 늘어져 있다 보니 공원이 여러가지 있었는데
그 중 우리가 처음 가본 곳은 존 포레스트 네셔널 파크!
기대 안하고 다녀온 곳이었는데 퍼스에서 또 다른 풍경을 만나게 되어 좋았다.
https://maps.app.goo.gl/nBP21VBW111pF86W7
존 포레스트 국립공원 · Park Rd, Hovea WA 6056 오스트레일리아
★★★★★ · 국립공원
www.google.com
퍼스힐로 올라가는 중간 중간 멀리 보이는 퍼스시티!
입장료가 있었다 ㅋㅋㅋ
멍멍이는 입장 불가이고 차 한대당 17불!
들어가면 글렌 브룩 댐이 나오는데 주차하고 둘러보았다
산안에 호수가 있으니 분위기가 더욱 좋았다. 귀여운 까마귀도
안쪽으로 들어가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고
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다.
예전에 기차가 다니던 곳이라 기찻 길과 오래된 기차역 흔적이 조금씩 남아 있었다.
다양한 트레일 코스가 있는데
우린 트래킹 할거라 생각 안하고 가서 우선 조금만 걷기로 ㅋㅋ
피크닉과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
가족 단위 사람들이 많았다. 퍼스에서 이렇게 붐비는 곳 처음이야 ㅋㅋ
여기서 캥거루와 귀여운 패럿도 볼 수 있었는데 사람을 경계 안한다...
사람들이 음식을 줘서 그런지 사람 손을 많이 탄듯했다.
야생 동물 먹이 금지인데 캥거루 빵 먹고 있고 아주 난리가 났다 ㅠㅠ
하지만 캥거루를 가까이 볼 수 있어 신기했다
트레킹 코스는 길도 평탄해서 걸어가기 쉬웠다.
다음에 준비해서 다시 오기로 ㅋㅋ
조금 걸어가니 거대한 바위와 폭포를 만날 수 있었다
시냇물도 흐르고 자연 폭포를 이렇게 볼 수 있다.
봄 가을에 가기 좋은 곳이다! 여름엔 많이 더울 듯 하다